태백시, 아동 건강·독서문화 지원 강화…‘건강과 문화 함께 챙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16 08:32:01

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16주간 운영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 매주 수요일 확대
태백시보건소 전경.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아동 건강과 시민 문화 향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태백시 보건소,아동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강원 태백시는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서초등학교와 희망둥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되며, 주 1회씩 운영된다. 신체활동은 전통놀이와 협동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영양교육은 체험과 조리 활동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 신체 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동들의 비만도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 매주 수요일 확대 운영

안내 포스터

이와 함께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만 시행되던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은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 자료실에서 1인당 최대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단, 일부 자동화 대출 서비스는 제외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 SNS, 카카오채널,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제도를 안내하며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 비만 예방과 독서문화 확대는 단순한 프로그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건강과 문화 두 분야를 동시에 챙기는 노력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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