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부동산거래 안전시스템 구축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6-02-15 08:41:24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동작구는 부동산 거래 시 거래신고와 등기, 이사후 은행, 보험, 통신회사 등 주소변경까지 일괄 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구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당사자들이 거래시 거래신고 처리일, 등기기일, 임대차 확정일자 알림 서비스까지 부동산 정보 전 과정을 담은 자동 문자안내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특히 물건소재지, 신고금액 및 신고필증 처리일, 등기신청일, 이사 후 도로명주소 변경안내, 거래부동산 연락처 등 부동산 관련 모든 자료를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동시에 제공해주는 자동안내서비스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법적 절차를 알지 못해 과태료를 받는 사례를 예방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확립,  집주소 변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이달중 KT와 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유지보수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구 서버에 자동전송 프로그램을 탑재하여 시범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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