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400명에 떡 나눔… 취약계층 160명엔 쿠폰 전달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지난 6월 29일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가 황지연못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건희 회장을 포함한 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약 400명에게 직접 떡을 나누어 주었으며, 태백시 8개 동의 취약계층 160명에게는 떡 쿠폰을 전달했다.

김건희 회장은 “태백시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태백시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나눔, 김치나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오고 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