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대한적십자 목련봉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50마리 후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8-12 08:41:16

무더위 속 영양식 지원…장성동 주민 건강·정서 회복 도모 대한적십자사 태백시협의회 목련봉사회, 장성동에 삼계탕 50마리 후원.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대한적십자사 태백시협의회 목련봉사회가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장성동에 직접 끓인 삼계탕 50마리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목련봉사회의 후원 덕분에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목련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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