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 나눔.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 나눔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취약계층 15가구에 겨울철 보온을 위한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이불 나눔 행사는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김명희 상장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통리 대명교회, 통리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개최

통리 대명교회는 지난 29일 통리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통리 대명교회 관계자 10여 명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통리 지역의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곽영희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경로잔치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리 대명교회는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식사 대접,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