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여자 발굴…10월 21일까지 신청
오태원 구청장 “창작 의지 북돋우는 계기 되길” 제7회 부산 북구 문화예술인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고 밝혔다.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올해로 7회를 맞는 ‘북구 문화예술인상’ 시상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추천권자는 각 기관장과 문화예술단체장이며, 일반 구민이 추천할 경우에는 20명 이상 구민의 연명이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개요서, 신상명세서, 포상 동의서, 주민등록초본(북구 3년 이상 거주 확인용), 연명추천서(해당 시), 공적 증빙자료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추천 서식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10월 21일까지이며, 북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등기우편·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시상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자긍심을 높여 북구 문화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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