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년의 날·치매극복의 날 행사 잇따라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6 08:46:22

18~19일 태백테라스서 청년 먹거리·공연·소통 프로그램
22일 문화예술회관서 치매극복 강연·건강 체험 운영
‘2026년 청년의 날 행사’ 홍보물.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청년의 날 행사’를 열고, 22일에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태백역 일원 태백테라스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루 동안 열렸던 행사를 올해는 이틀로 확대해 1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행사는 ‘청정 태백에서 만드는 청년 강원, 잇다 강원, 담다 태백’을 주제로 강원도 청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청년 먹거리존과 체험·유관기관 홍보부스가 설치되고 청년·청소년 공연팀의 무대도 이어진다.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은 ‘태백 로컬 콘텐츠 1박 2일 투어’와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도 운영한다.

도내 권역별 청년 130명은 18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청년 상점과 관광시설, 청년의 날 행사장 등을 둘러보며 태백의 로컬 콘텐츠를 체험한다.

19일 오후 2시에는 태백875 카페에서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태백 청년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에 이어 청년 관심사를 주제로 강원도 경제국장과 태백시 부시장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홍보물. (태백시 제공)

이어 22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40분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코미디언 엄영수의 치매극복 강연, 트로트 공연, 세대공감 기억 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공연장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치매·건강 홍보부스와 체험존도 운영한다.

공연장 내부에는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과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하고 치매환자 쉼터 작품과 복지·조호용품을 전시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인식개선, 인지훈련을 비롯해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관련 체험과 상담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한편,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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