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곳곳서 초복맞이 보양식 나눔…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16 08:52:13
춘산면 경로당에 백숙용 생닭 300마리·약재 전달
비안면 독거 어르신 등 50가구에 삼계탕·수박 직접 배달
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행사. 의성군 제공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지원사업 실시.
비안면 독거 어르신 등 50가구에 삼계탕·수박 직접 배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무더위가 깊어질수록 이웃을 살피는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춘산면과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을 잇따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으로 백숙용 생닭 300마리와 약재를 마련해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마을 부녀회원들은 백숙을 조리해 주민들과 함께 나눴으며,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음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14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초복 원기드림 삼계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삼계탕과 수박 등 복날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폈다.
군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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