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신평면, 마을돌보미 대상 사회적 고립 예방교육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7 08:50:06

위기·고립 위험가구 조기 발견·지원 연계 역량 강화
원예심리 이론·실습 통해 대상자 소통 방법 익혀


의성군 신평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돌보미를 대상으로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신평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돌보미를 대상으로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단위 돌봄 리더인 마을돌보미가 지역 내 위기·고립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찾아가는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의 하나로 진행됐다.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와 마을돌보미 역할을 다룬 기본 활동 가이드 영상 교육을 비롯해 원예심리 이론과 실습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원예활동을 활용해 대상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익혔다. 고립 위험가구 방문 때 활용할 수 있는 원예활동도 직접 실습했다.

정기회의에서는 마을돌보미 활동 과정에서의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기 위한 마을 중심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춘 신평면장은 “마을돌보미는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라며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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