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립도서관, 시니어 대상 민화 프로그램 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29 08:50:25

그림책 연계 민화 체험…정서 안정·창의 활동 기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전통 그림 한 붓에 시니어들의 삶과 여유를 담는다.

강원 태백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니어 대상 민화 프로그램 ‘인생을 채우는 민화 한 붓’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립도서관 원데이 클래스 민화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호응과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그림책 독서와 연계한 민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과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니어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민화의 선 뜨기, 채색, 발색, 그라데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체험하게 된다.

태백시는 손을 사용하는 그리기 활동이 소근육 발달과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작품 완성을 통한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태백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민화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고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며 “시니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 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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