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와 의료지원 협약 체결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4-23 09:24:41

지역 청각·지체 장애 아동의 복지 향상과 의료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실현 다짐 울산엘리야병원,'사회복지법인 메아리'의료지원 협약.엘리야병원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울산엘리야병원은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이사장 박설학)와 지난 4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메아리복지원 2층 회의실에서 메아리 소속 임직원과 법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그 직계가족의 복지향상과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메아리는 1960년 강원도 태백 탄광촌에서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지성학원에서 시작되어 1962년 메아리학교로 개명되었다.

설립자인 故 박무덕 이사장의 참사랑 정신으로 탄광촌 아이들의 무상교육을 위해 시작된 메아리는 아동 및 청소년 교육·복지사업을 거쳐 1972년부터 특수교육과 장애인복지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청각·지체 장애 학생들의 교육부터 자립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울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엘리야병원 송호원 원무부장과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박설학 이사장을 비롯해 사립특수교육기관 메아리학교 김영걸 교장, 청각·지체장애인 거주시설 메아리동산 황성식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의료 복지를 제공하고 사회복지법인 메아리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박설학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울산엘리야병원과의 협약이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산엘리야병원과 함께 장애인의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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