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 수강생 모집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10-01 09:00:48
한국외대 특수외국어 전공 교수진 참여…포르투갈·태국·폴란드·네덜란드 문학·문화 소개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경기 용인특례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외대 특수외국어 전공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각 나라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함께 살펴본다.
강연은 ▲10월 13일 임소라 교수의 ‘페소아 <불안의 서> 읽기’ ▲10월 20일 신근혜 교수의 ‘태국문학에 투영된 태국의 사회와 문화’ ▲10월 27일 최성은 교수의 ‘폴란드 시인들의 자기소개서’ ▲11월 3일 문지희 교수의 ‘네덜란드 작가 세스 노터봄을 읽다’ 순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각 나라의 문학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그 나라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지난 30일부터 용인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학은 낯선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좋은 통로”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학과 문화를 접하고 세계 각국의 삶과 생각을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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