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읍, 국도 43호선 오산리 진입로 180m구간에 보도 개설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5-18 08:59:59

▲국도 43호선 오산리 진입로 보도 개설 전, 후 ((좌) 진입로 보도 개설 전 (우)진입로 보도 개설 후)/ 용인시 제공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국도 43호선에서 오산리 마을로 들어서는 180m 구간에 보도를 새로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도로는 국도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로, 차량 통행이 잦은데도 불구하고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갓길을 보행로로 이용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읍은 지난 2월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갓길과 차로 폭을 줄여 180m 구간에 폭 2m 상당의 보도를 설치하고 도로 도색도 다시 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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