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29일 장성 축령산 편백 숲자락 축제, 장성읍 대동한마당

10월 5~13일 가장 아름다운 꽃강,‛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

▲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포스터 (장성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가을 축제 소식으로 풍성하다.

주말인 오는 28~29일 다채로운 축제가 축령산 모암지구 일원과 장성읍 시가지에서 펼쳐진다.

서삼면 금빛휴양타운 인근에서 ‘장성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에선 숲속 음악회와 버스킹, 공연 등 다체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편백숲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축령산 숲자락 스탬프 투어’가 관심을 끈다.

출출함을 달래 줄 먹거리장터도 빠질 수 없는 재미와 맛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숲속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편백숲자락축제장 인근 모암지구 숲속 데크에서는 28일 오후 2시 요가 . 풍경화 색칠. 김용택 시인의 북토크 . 재즈스 밴드 공연‘숲속여가’등 프로그램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한날 제11회 장성읍민의 날을 맞아 장성역 앞 시가지에서는 장성읍 대동한마당’이 펼쳐진다.

초대가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플리마켓, 앵무새 체험, 막걸리 시음 등 흥을 돋울 동네 축제 의 매력이 관객을 맞이한다.

한 주 뒤 10월 5일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소문 난 황룡강에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가을꽃이 문화가 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꽃 체험 프로그램, 꽃길 버스킹 등이 10월 13일까지 개최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자랑 축령산 편백숲과 황룡강·읍 시가지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가 장성의 매력을 한껏 안겨 드릴 것” 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