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 전국고교야구 ‘2관왕’ 경남고 야구부 격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03 09:29:12
27년 만의 대통령배·봉황대기 연속 우승 성과
김석준 부산교육감( 우측 네 번째,)은 전국고교 야구대회 2관왕 경남고 야구부 격려방문. 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2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특별 훈련비를 전달하고 선수단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경남고 야구부는 지난달 2일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이어 같은 달 31일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27년 만에 두 대회 연속 우승, 이른바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경남고 야구부의 저력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결과로, 선수들의 투혼과 단합은 물론 지도자·교직원·학부모·동문들의 열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우승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경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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