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전국 축제장 한우로 물든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4-29 09:11:51

나들이객 발길 사로잡는 전국 한우 행사 풍성

● 한우자조금, 지역 밀착형 한우 행사 확대… 축제장 시식·구이존·할인 판매 운영
● 1+등급 등심 100g 기준 8,000원대 특가 제공

한우 사진(사진=한우자조금 제공)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주요 지역에서 한우 할인판매와 시식 행사를 결합한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 혜택과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나들이 코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한우 할인 행사, 실속 구매 기회 확대

전국 주요 지역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과 제주 등지에서는 소비자 체감도를 높인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특히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당 8천원대에 선보이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부산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몰 메종동부산점 리빙전문관 주차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린다. 현장에서는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를 비롯해 돌림판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주도에서도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이존’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맛볼 수 있으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 지역 대표 축제와 한우의 만남, 전국 축제장 ‘열기 확산’

지역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주요 축제장에서도 한우의 열기는 뜨겁게 이어진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 양구군에서 열리는 ‘청춘양구 곰취축제’에서는 향긋한 곰취와 어우러지는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북 부안군에서 열리는 ‘2026 부안마실축제’에서도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맛볼 수 있다.

전남 지역에서도 한우 행사가 이어진다. ‘함평 나비대축제(5.1~5.2)’와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5.1~5.5)’ 현장에서는 한우 등심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자연 속 축제를 즐기며 한우의 풍미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행사에서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시식 코너와 구이존을 운영해 현장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한우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2026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5월 10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마트와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온·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가까운 매장에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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