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이스타항공 등에 총 24억원 과징금 부과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8-07-27 09:15:33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캡처. |
또한 안전규정을 위반한 조종사·정비사는 자격증명 효력을 정지하고 항공기 견인절차 위반, 및 최대이륙중량 초과 운항 등을 유발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처분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위험물을 승인없이 운송한 제주항공과 홍콩공항에서 비승인 정비사가 정비 후 운항 한 진에어는 위반내용 등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해 차기에 다시 심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진에어의 괌공항 결함항공기 운항 건에 대해서도 재심의 했으나 처분을 변경할 사유가 없어 원 처분을 유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항공기 운항현장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안전법령 위반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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