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청년 위한 마음 회복 워크숍 개최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2-11-07 09:15:49
| ▲ 청년 위한 마음 회복 워크숍 홍보 포스터. 고양시 제공 |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마음 회복 워크숍 <내가 쓰는‘나’사전>을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취다방에서 진행한다.
<내가 쓰는‘나’사전> 은 타인과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견해 차이를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자기 성찰을 통하여 긍정적 상호작용을 해보는 소규모 심리 워크숍이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을 위해 1:1 심리 상담 틀에서 벗어나 워크숍 형태로 구성했다. 청년들이 워크숍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취업 및 진로 문제, 대인관계 등 청년들의 상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비대면 심리상담을 작년 대비 80%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대면 프로그램도 추가 개설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참가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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