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해외학생 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7-20 11:54:26

▲지하철안전체험 전시 사진.(출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7일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24개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50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학생들이 국제교류 강화와 홍보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면서 테마파크의 체험관 견학과 함께 대표적 프로그램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위기대응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위기대응체험은 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해외 학생들의 방문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더욱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이 방문하는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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