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9~10월 인문학아카데미…AI·한류 강연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 2026-09-18 10:36:46

9월 30일 김기현 교수 ‘AI 시대의 인간다움’ 강연
10월 7일 문시연 총장 ‘한류 메가트렌드’ 주제로 진행


서초인문학아카데미 9·10월 강연 홍보 포스터. (서초구 제공)

[로컬세계 = 문수정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오후 2시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서초인문학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는 서초인문학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를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에는 김기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AI 시대의 인간다움’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판단과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공감과 이성, 자유를 바탕으로 기술 발전 속에서 지켜야 할 인간의 가치와 자율적 판단,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다룰 예정이다.

10월 7일에는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제21대 총장이 ‘한류 메가트렌드: 문화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K-팝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한류와 팬덤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문화·AI 융합이 만들어갈 가능성과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조명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연별 구글폼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AI 시대의 인간다운 삶과 세계로 확장되는 한국 문화의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삶과 미래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sj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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