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제24대 청장에 박재화 치안감 취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8 11:20:57
취임식 대신 기장파출소 찾아 예인선 전복사고 수색 현장 점검
울산해경서장·해경청 구조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 역임
박재화 제24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울산해경서장·해경청 구조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 역임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4대 청장에 박재화 치안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해양경찰서 기장파출소를 찾아 예인선 전복사고 연안 수색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박 청장은 수색 상황을 살핀 뒤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현장 직원의 안전 확보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해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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