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나라e음 통합메신저’ 전면 활용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12-30 09:26:45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행정자치부의 공무원 업무용 PC메신저인 ‘나라e음 통합메신저’서비스를 전면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각 군·구 공무원들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사용하는 업무용 PC메신저는 지자체별로 각각 운영돼 왔다.
시는 개발사의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이 중단돼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어렵고 장비 노후화로 인해 잦은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시스템 교체가 요구됨에 따라 ‘나라e음 통합메신저’서비스를 전면 활용하게 된 것이다.
이 메신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전체가 사용자로 등록돼 있으며 PC에서 1:1 대화 뿐만 아니라 단체대화, 영상회의 연결, 업무관련 자료전송 등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나라e음 통합메신저 전면 활용으로 시와 군·구 간 소통과 협업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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