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주민생활 편의 증진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노후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만 8000여개의 야간조명등을 지속적으로 정비 및 관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일부 기존의 나트륨등을 에너지절약 고효율 자재인 LED등으로 광원을 교체할 계획이다. 

백병일 구 건설과장은 “이번에 교체되는 고효율 광원은 전기요금의 절약은 물론 보다 밝은 조도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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