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성금 기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2-08 09:25:48

“지구촌 어린이에게 따뜻한 연말을”

▲ 7일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 (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7일 대통령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말맞이 기부·나눔 단체 성금’을 기부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실을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기부활동 단체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금은 전액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개도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대통령실의 오늘 따뜻한 손길이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꿈꾸고 희망을 갖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