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동, 독지가 사랑의 쌀 나눔

김민호 기자

carens2@hanmail.net | 2024-04-26 09:50:26

▲부산 북구 화명3동 정욱수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백미100kg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정욱수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욱수 전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보다 더 힘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고민하다가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식 화명3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는 화명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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