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통교부세 9,654억 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05 10:00:39

전년보다 355억 증가… 내년 국가예산 총 3조 7,408억 원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시는 2026년도 보통교부세 965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9299억원보다 355억원(3.8%)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이미 확정된 2조7754억원에 보통교부세를 더해 총 3조7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0억원(5.9%) 증가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국가가 교부하는 자주재원으로, 용도가 제한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교부세 확대를 위해 기초 통계 정비와 행정수요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행정안전부를 수시로 방문해 재정 수요와 교부세 확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요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해 ‘AI 수도 울산’ 실현과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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