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이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올해 주요 공공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공투자사업 조기발주 실태를 점검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액 조기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은 항노화 산업단지와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등 11개 사업장을 방문·점검한다. 이번에 점검하는 공공투자사업장은 모두 17개 부서의 51개 사업장이다.

시는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사업 진척률 및 예산 집행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태백시는 올해 재정집행 대상액 1713억원 중 60%인 1027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으로 설정,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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