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약제 적정성평가 약품·항생제 ‘1등급’ 획득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03 10:40:08

약제 적정성평가 약품·항생제 ‘1등급’ 획득했다. 울산엘리야병원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울산엘리야병원은 지난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약품목수와 급성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울산엘리야병원은 2개 항목에서 지난 2024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평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약품목수 평가는 복용하는 약의 숫자가 많아지면 약에 의한 부작용이나 위장장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약을 적정하게 처방하는지에 대한 평가이다.

평가결과는 처방전당 약품목수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공개하며 등급 숫자가 작을수록 처방전당 약품목수가 적은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외래 진료 시 처방한 약의 개수에 대한 평가에서 0.88로 동일 규모 의료기관 평균인 1보다 낮았다.

또한 6품목 이상 처방비율도 0.71로 동일 규모 의료기관 평균인 1에 비해 적었다. 

급성 기관지염 같은 질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항생제를 복용해도 치료가 빨라지거나 증상이 급격히 좋아지지 않는다.

심평원은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을 비교해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처방하는 의료기관을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평가한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전체병원 평균 58.92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13.78로 1등급을 획득했다. 

울산엘리야병원 정영환 병원장은 “약제 평가는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항생제 사용을 유도함으로서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울산엘리야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안전 문화와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최선의 진료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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