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통학차량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07 09:41:06

9월부터 등·하교 차량 운행
고령 학습자 이동 부담 줄이고 교육 참여 지원


태백시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통학차량 운행 모습.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등·하교 통학차량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습자 상당수가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교육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인문해교실 학력인정반은 여러 사정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에게 문해교육과 함께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시는 통학차량 운행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습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의지가 있어도 이동이 어렵다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통학차량 지원이 학습자들이 편안하게 배움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연령과 여건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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