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섭 의원 발의 ‘강원예맥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ㆍ활용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6-02-05 09:41:10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발의한 ‘강원예맥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ㆍ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상임위원회(사회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맥 시대의 유적ㆍ유물이 분포한 강원지역 중심의 예맥역사문화권의 체계적인 복원과 발굴, 보존을 위해 도 차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ㆍ시행 △예맥역사문화 조사ㆍ연구의 예산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관련 자료 제작ㆍ보급 및 교육ㆍ홍보 등 예맥역사문화의 체계적인 복원 및 보존을 위한 방안이 규정되어 있다.
심오섭 의원은 “그동안 예맥역사문화는 강원 고대사의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조사와 보존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맥역사문화권의 가치를 온전히 조명하고, 도 차원의 중장기적인 복원·정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단순한 유적 보존을 넘어, 조사·연구부터 인력 양성, 교육·홍보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전문인력 양성과 장학금 지원 규정은 예맥 역사 연구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강원의 역사적 정체성을 계승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예맥역사문화권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교육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집행부 및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강원 고대사의 위상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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