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금성면, 김치 50박스 후원 받아 취약가구·경로당에 전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6-27 09:44:49
제오교회·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 3년째 이웃사랑 실천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금성면은 지난 25일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로부터 김치 5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제오교회는 3년 연속 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양 제오교회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 금성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구연탄나눔운동본부와 제오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한 금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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