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결핵예방주간 운영…이동검진·집중 홍보 실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3-18 10:08:25
취약계층 16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검진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가 일주일간 이어진다.
경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고 이동검진과 집중 홍보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가 진행된다.
경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검진 정보를 안내하고, 보건소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확산할 계획이다. 의료 취약지역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 소견이 있거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객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조기 진단과 치료로 연계한다.
해당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추진되며, 주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대상 추적검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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