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이나 “유재석이 사람 가린다” 폭로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5-11-19 09:45:37

▲ 오늘(19일) 방송될 해피투게더 3 녹화 장면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로컬세계 박민 기자] 오늘(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녹화 현장에서 김이나가 “유재석이 사람을 가린다”고 폭탄 발언했다.


이번 녹화에서 김이나는 “유재석과 전화번호를 교환한 후 ‘수고하셨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다”며 “그런데 산다라 박은 유재석한테 ‘왜 그렇게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이나는 “유재석이 카메라 켜져 있을 때랑 꺼졌을 때가 좀 다르지 않느냐”고 말해, 다급하게 변명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녹화 현장에서 웃음을 샀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과연 국민 MC 유재석의 뒷모습이 파헤쳐 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BS는 유재석의 방속 외적인 모습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녹화 방송은 오늘(19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되며, 해투3 MC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해 애정 담긴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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