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월 1~10일 기간 수출이 158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30억5000만 달러↓)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수입은 2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5억6000만 달러↑) 늘었다.

주요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승용차(133.7%) 등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반면 반도체(△41.2%), 석유제품(△21.6%),무선통신기기(△31.9%), 정밀기기(△23.9%)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는 미국(5.6%), 인도(5.5%)등은 늘었고, 중국(△35.3%), 유럽연합(△6.2%), 베트남(△16.4%), 일본(△7.3%) 등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5%), 기계류(11.8%), 석탄(31.9%) 등은 늘었고, 원유(△3.1%), 가스(△1.9%)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중국(10.1%), 미국(4.3%), 대만(27.6%) 등은 늘었고, 유럽연합(△8.8%), 일본(△5.4%), 호주(△9.7%)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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