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안전보건 강화 박차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5-07-04 09:51:23

근로환경 개선·재해 예방 위한 제도·교육 계획 심의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 위원 5명, 근로자 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의성군은 분기마다 정기 회의를 통해 사업장 내 안전과 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성군 안전보건관리 규정의 정부 개정안과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시행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와 상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안전관리 이행 실적 및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김주수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정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의 안전보건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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