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정밀안전점검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4 15:58:40

부산항 신항 항만 및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사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4월 25일 착수한 “부산항 신항 항만 및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1차)”의 중간보고회를 9월 25일(목) 부산항건설사무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간 실시한 현장조사와 재료시험, 상태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보수보강 방안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 용역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항만법」에 따라 실시하는 용역으로 이번 1차 용역에서는 안골대교, 오륙도 방파제 등 5개소의 정밀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점검을 통해 긴급한 보수를 필요로 하는 중대결함이 확인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사용 제한 및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욱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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