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도시 공인중개사회, ‘희망2026’ 성금 200만 원 기탁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5-12-18 10:30:43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꾸준한 나눔 실천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 김재억 회장(우측 두 번째) 신도시 공인중개사회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16일 신도시 공인중개사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도시 공인중개사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재억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