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가지·덩굴 제거…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홍보도 병행 춘산면 가로수 전정.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경북 의성군 춘산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협의회 소속 이장 19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가로수 가지와 덩굴을 제거하고, 동시에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신종팔 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기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춘산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석 춘산면장은 “평소에도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이 자발적으로 전정 작업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주민과 방문객 모두 쾌적한 춘산면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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