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오페라, 계족산 숲속음악회 성료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10-31 10:18:40

매주 토·일 공연…올해 3만명 이상 관람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30일 계족산 숲속음악회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30일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계족산 숲속음악회 2016년 마지막 공연을 관객들이 즐기고 있다. 

계족산 숲속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006년부터 14.5km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관리하며 2007년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열고 있다. 올해는 총 50회 열려 3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앞서 29일 공연에는 대전시관광협회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년 전국에서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계족산을 찾아와 여행, 숙박, 음식업 등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10년이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것이 신뢰가 쌓여 공감으로 돌아 온 것 같아 기쁘다”며 “그동안 대전시를 비롯해 대덕구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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