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청와대 참모진 사표 반려

박민

local@ocalsegye.co.kr | 2017-03-14 10:07:09

 
[로컬세계 박민 기자]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공백 우려에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 조치했다.

국무총리실은 14일 황 권한대행이 한 비서실장을 비롯해  허원제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9명,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이 지난 13일 제출한 사표를 반려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 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