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7-03-06 10:09:17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위험 사용자군 학생에게는 우울증, 주의력결핍장애(ADHD) 등의 기타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는 공존질환검사를 제공하고 개인과 집단 상담, 병원 연계와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치유 특화 프로그램과 가족 치유 캠프가 운영되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관리와 지도 방식의 이해를 위한 부모 교육 등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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