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50만 대도시 진입 준비 척!~척!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2-04-12 10:11:42
지난 8일,“김포시 50만 대도시 특례검토 사전준비단” 첫 회의 개최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1998년 4월 1일 시 승격 이후, 급격한 도시개발로 24년차인 2023년도에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김포시는 1998년 4월 1일 시 승격 이후, 급격한 도시개발로 24년차인 2023년도에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50만 대도시 지정에 따른 변화 중 하나는 그동안 광역자치단체에서 처리하던 사무를 시가 위임받아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김포시도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10조에 의거 25개분야 경기도사무를 위임받아 직접 처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이러한 변화된 행정환경과 직면 현안에 차질없이 대응코자 지난달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조직 '김포시 특례검토 사전준비단(TF)'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시는 지난 8일에 첫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16개부서 30여 명의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 이상 대도시 지정 특례사항 분석'과 '타시군 벤치마킹 결과 보고', '팀별 추진상황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총 6개 안건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매달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분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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