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직원 및 고주모 회원 수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8-16 10:19:05
|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 회원들이 충남 천안의 수해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천안시 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직원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장(성숙현) 등 총 20여명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지역을 방문하여, 하우스 내부에 유입된 토사 및 생활폐기물 등을 제거하고 침수되어 더 이상 재배할 수 없는 작물을 철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며“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지속적인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적극 동참하고, ‘농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 회원들이 충남 천안의 수해농가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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