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11월 8일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22 10:46:37

종이비행기 대회·문화공연·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린다,가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열린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8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동구와 바다, 희망을 날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종이비행기 대회,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곡예비행 부문 1위 국가대표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대회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유치부·초등부·중·고등·일반부로 나뉘어 멀리날리기 600명, 오래날리기 300명, 단체전(가족대항전) 50팀이 선착순 모집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에서 기록을 겨루고 우수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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