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전면 개편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22 10:18:12

대상 확대·서비스 다각화…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 구축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음」’ 서비스 체계를 2026년 본사업 시행에 맞춰 전면 개편·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23년 시범사업 참여 이후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보건진료소 관할을 확대하는 등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 3월까지 2270명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1인당 평균 3.2개의 복합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 예산은 8억8000만원으로, 기존 반찬지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틈새돌봄과 위생·이동지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균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도 기존 65세 이상에서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까지 확대했으며, 대상자를 중증 ‘통합판정조사군’과 경증 ‘지자체조사군’으로 구분하는 이원화 체계를 도입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또 통합지원회의를 정례화하고 읍·면 담당자 참여를 의무화해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 체계를 도입해 재정 효율성도 높였다.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틈새돌봄 횟수를 확대하고, 안전주택개선 사업을 민간 조직과 연계해 신속성을 높였다. 의료돌봄 분야에서는 방문진료 기관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강화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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