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금정을 대한민국 1호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02 11:04:50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이재용 더불어민주당 금정구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정을 대한민국 제1호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만들겠다”며 금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4대째 금정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금 금정은 도약할 것인지, 정체에 머물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며 “기회가 없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누구나 대를 이어 살고 싶은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을 금정의 운명을 바꿀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했다.
이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와 금정의 발전 전략을 연결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정 운영의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금정을 기본사회 시범도시로 조성해 연구개발 지원, 창업·취업 연계, 청년주택을 결합한 인재 정착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과 연계해 부산대를 중심으로 부산외대·부산가톨릭대·대동대 등 관내 대학의 특성화를 지원, 전국 인재가 모이는 대학도시 금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노후 금사공단을 첨단산업·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전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아울러 금정을 부울경 행정통합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KTX 노포역 신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금샘로 완전 개통 등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 과제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기본사회를 금정에서 현실로 만들 추진력으로 정체된 금정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골든타임, 지금은 이재용”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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