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정부 공모 일자리사업 2개 선정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2-25 10:24:41
국비 4억3000만원 확보해 로컬푸드·금형산업 활성화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유성구가 정부 공모 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먹거리 향토자원(로컬푸드) 활용 일자리 기반마련 및 창직·창업사업’과 ‘대전 금형산업 활성화를 통한 뿌리산업 육성사업’ 등이다.
유성구와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지역먹거리 향토자원 활용 일자리 기반마련은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 마을과,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 및 육성은 (사)뿌리산업창조 혁신연구원과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억 7000만원으로 이번 공모 선정으로 4억 3000만원은 국비로 지원받으며 대응자금은 구에서 4000만원을 부담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금형산업과 대덕밸리를 연계한 창업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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