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수출입기업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 ‘온라인 원스톱’ 전환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26-01-05 10:25:53
2026년 1월 1일부터 UNI-PASS 통해 신청·심사·승인까지 일괄 처리
사회적기업 등 3,861개 기업 추가 선정…세정 지원 대상 대폭 확대
관세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전경.
사회적기업 등 3,861개 기업 추가 선정…세정 지원 대상 대폭 확대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관세청은 올해부터 수출입기업을 위한 납부기한 연장과 분할납부 신청을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이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신청하려면 세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해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컸다. 관세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앞으로 세정지원 대상기업과 일시적 경영 위기 기업은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부터 심사·승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관세청은 또 세정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기업도 확대했다. 국정과제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추진에 맞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3,657곳을 새로 포함했고, 일자리 으뜸기업과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도 추가 선정해 총 3,861개 기업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말 기준 5개 분야 약 2천여 개 기업에 1조 5천억 원 규모의 세정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새해에도 중대재해 안전인증기업, 저출산 극복기업 등 국정과제 관련 지원 대상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수출 중소기업이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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