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허만영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경제 살리기 점검회의 모습.(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 허만영 제1부시장 주재로 경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살리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창원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과 분야별 대책에 대한 집중토론 진행으로 향후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허 제1부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이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보고를 받자 회의석상에서 바로 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적인 홍보를 지시하는 등 생산적 회의를 이끌었다.

시는 경제 살리기 점검회의를 지속적으로 열어 경제대책을 보완하고 실천 가속도를 붙여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허 제1부시장은 “국내외 경제 사정이 어렵지만 창원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동원해야 한다”며 “창원형 일자리사업 모델 개발 등 관련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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