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나눔과 참여형 복지 확산…먹거리 지원부터 건강 프로그램까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28 10:31:09

안평면 고추장 나눔…취약계층 70가구에 온정 전달
옥산면 요리교실 운영…어르신 건강·소통 강화
고추장담그기.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먹거리 나눔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지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과 온기를 더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은 안평면과 옥산면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어르신 참여형 복지사업을 병행 추진하며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 안평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나누기 행사 실시

안평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임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포장·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매년 이어지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옥산면, 어르신 대상 ‘우리동네 요리교실’ 운영

우리동네 요리교실

옥산면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25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동체 유대 형성을 이끌었다.

아울러 의성군보건소와 협력해 혈압·당뇨 측정 등 기초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이처럼 의성군은 먹거리 지원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체험형 복지사업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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